이영우 전 도의원, 보령시장 출마 선언…“멈춤에서 도약으로”
충남 보령시 인구가 9만 명대로 붕괴되며 지방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영우 전 충남도의회 의원이 2일 보령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슬로건은 ‘멈춤에서 도약으로’다.
이 전 의원은 “지난 10년 보령 시정은 구호만 있고 실질 변화가 없었다”며 행정 전문가로서 즉시 투입 가능한 ‘연습 없는 베테랑’을 자임했다. 40년 공직과 4년 도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도와의 예산 협상력과 실행력을 강조했다.
주요 공약은 △300인 이상 대기업 유치 시 토지 무상 제공 △AI 데이터센터·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대천해수욕장 인접 20만 평 ‘보령에버랜드’급 복합테마파크 건립 △75세 이상 어르신 연 60만 원 효도수당 △보령아산병원 산부인과·소아과 및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등이다.
그는 “인구 10만 회복과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핑계 없는 책임 행정으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보령 정가에서는 행정 전문가 대 정치 신인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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