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의 그늘과 빛] '풀뿌리 저널리즘'의 기수 김선화 시민기자, 보령 '대천광장' 합류... 지역 언론계 주목
[보령=대천광장신문] 입력 2026.07.11 10:13
충남 보령 지역의 대표적인 풀뿌리 언론 매체인 '대천광장'이 봉사와 성실을 주목받아온 김선화 시민기자를 전격 영입하며 지역 저널리즘 강화에 나섰다. 대천광장 편집국은 11일 공식 발표를 통해 "지역 사회의 숨은 현안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대변해줄것을 확신화며 김선화 기자가 본지에 정식 입사했다"고 밝혔다.
김 기자는 그간 제도권 언론이 미처 포착하지 못한 골목상권의 애환, 농어촌 고령화 문제 등 서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정밀하게 취재해줄 인물이다. 특히 거대 담론에 매몰되지 않고, 철저히 생활 밀착형 아이템을 발굴해 내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아왔다.
이번 김 기자의 합류를 두고 "단순한 인력 충원을 넘어, 침체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자치 권력에 대한 감시 기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 섞인 관측이 나온다. 지방분권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지자체의 예산 집행과 정책 수립 과정에 대한 현장 기자들의 촘촘한 감시가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기 때문이다.
김선화 기자는 입사 소감을 통해 "대천광장이라는 든든한 플랫폼을 통해 보령 시민들의 진솔한 삶을 기록할 수 있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중앙 권력에 가려진 지역의 소외된 목소리를 공론화하고, 독자들에게 신뢰받는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를 잃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방 소멸의 위기 속에서 ‘지역 언론의 자생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김 기자의 행보가 보령을 비롯한 충남 서해안 권역의 언론 지형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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