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식목일 맞아 3,400그루 편백 식재…기후위기 대응 ‘숲으로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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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여 명 참여한 대규모 나무심기 행사…탄소흡수원 확충 본격화
- 154ha 조림사업에 10억 투입…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
서천군이 식목일을 맞아 대규모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산림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 문산면 문장리 일원에서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공공기관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3헥타르 부지에 편백나무 3,400본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재 활동을 넘어 탄소흡수원 확충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실천적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편백나무는 탄소 흡수 능력과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난 수종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참가자들은 직접 나무를 심으며 숲의 가치와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생활권 주변 녹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숲의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산림자원 육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청정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54헥타르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녹지공간을 확대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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