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방정권 교체로 보령의 봄 깨우겠다”… 엄승용·편삼범·최은순, 출격 완료- 국민의힘 보령시장·도의원·시의원 후보군, 경남사거리서 대규모 합동 출정식
- 보령 압승… 침체된 지역 경제 반드시 살릴 것"
- 아침 출근길 시민 향해 대대적 세몰이… 지지자·당원 수백 명 몰려 '인산인해'
국민의힘 보령지역 후보들이 21일 오전, 다가오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대장정의 서막을 올렸다.

엄승용 보령시장 후보를 비롯해 편삼범·최은순 도의원 후보, 그리고 시의원 후보단은 이날 오전 8시 30분 보령시의 중심 길목인 경남사거리에서 대규모 합동 출정식을 갖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 "보령의 발전 침체보령을 "… 경남사거리에 울려 퍼진 '엄승용' 함성
아침 출근길 차량과 시민들이 뒤엉킨 경남사거리는 일찍부터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붉은색 물결로 가득 찼다. 지지자들과 당원 수백 명이 운집한 가운데, 후보들은 확성기를 잡고 보령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선봉에 선 엄승용 보령시장 후보는 "지금 보령은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 강력한 시장이 있어야만 보령의 숙원 사업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엄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 한 명을 바꾸는 선거가 아니라, 낙후된 보령을 다시 뛰게 만들 엔진을 교체하는 선거"라며 "압도적인 지지로 보령의 발전을 이끌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풍부한 경륜' 편삼범·'민생 전문가' 최은순… 도의원 후보들 "충남도와 보령의 가교 될 것"
충남도의회 입성을 노리는 편상범, 최은순 도의원 후보 역시 엄 후보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편삼범 도의원 후보
"보령의 목소리가 충남도정에 제대로 반영되려면 힘 있고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륜을 바탕으로 예산 폭탄을 가져오겠다."
최은순 도의원 후보
"엄마의 마음으로, 주민의 눈높이에서 보령의 민생을 촘촘히 챙기겠다. 교육과 복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명품 보령을 만들겠다."
이날 출정식에는 시의원 후보 5명도 대거 동참해 "기초의회부터 탄탄한 다수를 확보해 엄승용 시장 후보의 발목을 잡지 않고, 보령 발전을 위한 입법과 예산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굳건한 원팀(One-Team) 정신을 과시했다.

◆ 출근길 시민 호응 속 '세몰이' 성공… "반드시 승리로 보답"
바쁜 출근길이었지만, 신호대기 중인 차량 운전자들이 창문을 열고 손을 흔들거나 경적을 울리며 호응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유세단은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며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고, 후보들은 허리를 숙이며 지나가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과 눈을 맞췄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경남사거리는 보령의 핵심 요충지로, 이곳에서 기선제압을 하겠다는 국민의힘의 전략이 돋보인다"며 "후보 간의 유기적인 결합과 당원들의 높은 결집력이 확인된 만큼, 이번 출정식을 기점으로 보령 선거구의 판세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출정식을 마친 엄승용 후보와 국민의힘 특별유세단은 곧바로 전통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으로 이동해 저인망식 바닥 민심 훑기에 돌입했다. 국정 안정론과 지역 발전론을 앞세운 국민의힘의 붉은 물결이 보령 표심을 얼마나 파고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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