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보령시1,2동 시의원후보 전진석 기자회견
• 전진석: 국민의힘 보령시의원 예비후보. 한국중부발전에서 33년 근무한 현장 전문가로, 보령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출마. 그는 대안 없는 폐지 추진을 비판하며, 정부에 실질적 생존 대책, 동일 규모의 대체 에너지 발전소 건립, 고용 안정 보장, 전기요금 지원 확대 등 보령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요구.
• 엄승용: 보령시장 후보. 전진석 후보의 문제 제기에 공감하고, 석탄화력발전소 종사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결을 강조. 전 후보의 요구사항을 공약과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히며, 분산에너지 특별법을 통해 보령 시민의 에너지 복지 혜택 제공, 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
• 편상범: 충청남도의회 의원. 보령화력발전소 1·2호기 폐쇄 이후 문제점과 정부 정책의 불합리성을 지적. 에너지 생산지인 보령이 정당한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비판하며, 전기요금 지역 차등제 도입을 강력히 주장. 폐쇄된 발전소 부지의 문화 공간 등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과 발전소의 상생을 위해 정부와 투쟁 의지 표명.
주요 내용
• 보령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는 지역 소멸 위기를 초래하고 인구 감소와 심각한 고용 불안을 야기한다.
• 정부와 정치권은 폐쇄에 대한 구체적·실질적 대안 없이 추진 중이며, 이로 인해 지역 주민 반발이 크다.
• 폐쇄 보상 및 신재생에너지 혜택이 타 지역(특히 전라도)에 집중되어 충남(보령, 태안, 당진 등)은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문제의식이 있다.
• 해결을 위해 시의원·시장·도의원·국회의원 등 정치 주체들이 연대해 ‘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전기요금 지역 차등제를 도입해 에너지 생산 지역에 실질적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
• 기초 정치인이 국가 기간 산업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이례적이지만, 지역의 절박한 현실을 알리고 공론화하는 ‘의병 활동’에 준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인사이트
• 전진석
• 33년 현장 경험으로 폐쇄가 보령에 미칠 경제·사회적 충격을 깊이 우려.
• 정부에 ▲실질적 생존 대책 및 지원법 ▲동일 규모 대체 에너지 발전소 건립 보장 ▲고용 안정 ▲전기요금 지원 확대를 강력 요구.
• 시의원의 한계를 인지하나, 지역의 절박함을 알리기 위해 ‘작은 돌멩이’를 던지는 심정으로 출마했다고 밝혔다.
• 엄승용
• 전진석의 문제 제기를 지역 종사자·소상공인의 고통을 대변하는 목소리로 평가.
• 전 후보 요구사항을 공약과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하고, ‘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에 적극 노력 강조.
• 편상범
• 폐쇄 후 시설 방치, 대체 에너지 가동 시점 미스매치 등 정책 문제점을 지적.
• 에너지 생산 지역이 오히려 불이익을 받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전기요금 지역 차등제’ 도입의 시급성을 주장.
기자질의
• 이상원 본부장(프레시안): 시의원이 되어 이 문제를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습니까?
• 전진석: 폐지 보상이 모두 전라도로 가는 현실에 큰 자괴감을 느꼈습니다. 시의원 한 명의 힘은 미미하지만, 태안·당진 등 충남 지자체와 연대해 공론화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겠습니다. 일반 시민으로서는 주목받기 어렵기에 생활 정치인으로 현실적 논의를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 서준수대표 (대천광장신문): 시장이나 국회의원 사안 같은데, 시의원 후보가 기자회견을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전진석: 국가 기간 산업 문제라 시의원이 다루기엔 벅찬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기존 정치가 지역 문제에만 매몰되어 보령의 핵심 기업 이탈을 방관했습니다. 아무도 나서지 않는 현실에서 100년 전 의병의 심정으로 공론화하고자 했습니다. 제 목소리는 작지만, 후보들과 연대하면 큰 방향을 잡을 수 있다고 믿고 용기를 냈습니다.
• Q: 대천 1·2동 시의원으로서 보령 전체 문제를 다루는 것이 과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지역구(1·2동)를 위한 공약은 무엇입니까?
• 전진석: 그 의구심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발전소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절박함이 있었습니다. 1·2동 주민을 위한 공약은 준비되어 있으며, 조만간 구체안을 공개하겠습니다.
• 엄승용: 전진석 후보가 제기한 사안은 ‘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과 직결된 핵심 이슈로 제 에너지 공약과도 맞닿습니다. 전 후보는 이 분야의 전문가로, 후보들이 연대해 지역 발전의 목소리를 낼 때 전문성을 더해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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