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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에서 국민의힘 보령시장 후보로 선출된 엄승용 후보가 당내 경선을 마무리하고 ‘원팀’ 구성을 공식 선언했다.
엄 후보는 “보령 정치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경선 과정을 함께해 준 시민과 당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엄 후보는 “지역 정치의 핵심은 지속 가능성과 통합”이라며 “분열과 증오를 조장하는 과거의 정치에서 벗어나 신뢰와 협력의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들과 함께 ‘보령의 힘, 원팀’을 구성한다고 선언하며 “김기호, 김정훈, 명성철, 박상모, 임세빈 후보와 함께 보령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의 정치적 자산과 공약을 모두 통합해 강력한 선거 조직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선 경쟁자들도 한목소리로 지지를 표명했다.
명성철 후보는 “6명의 후보가 하나로 뭉친 만큼 압도적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김기호 후보 역시 “엄승용 후보의 선출은 시민의 뜻”이라며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박상모, 임세빈 후보 등도 “보령 발전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엄 후보는 최근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 사적인 식사 자리였음을 충분히 소명했고, 선거법 위반 사항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허위·왜곡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선거 전략과 관련해 엄 후보는 “약 600명 규모의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 중이며, 총괄·지역·직능본부 체계로 조직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태흠 지사 측과의 연계에 대해서도 “같은 틀 안에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엄 후보는 “보령은 현재 소멸 위기라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통합된 힘으로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통해 보령의 새로운 미래를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gnnews10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