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천관광협회 신임 회장에 방준구 씨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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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천관광협회 신임 회장에 방준구 씨가 선출됐다.

김서안 기자 기사 등록: 02.1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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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관광업계의 민간 수장 격인 (사)대천관광협회 회장 선거에서 방준구 후보가 접전을 뚫고 당선됐다.


협회는 10일 오후 보령 서부수협 3층 회의실에서 제63차 정기총회 1부를 마친 뒤 28대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는 전병준 후보와 방준구 후보가 맞붙었다.


치열한 표 싸움 끝에 방준구 후보가 23표 차로 승리하며 새 회장으로 뽑혔다. 정확한 득표수는 기호 1번 방준구 후보 178표, 기호 2번 전병준 후보 155표(23표 차)로 집계됐다.


방준구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보령과 대천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회원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머드축제와 해양관광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지역 상생형 관광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 보궐선거 성격이 강했다. 특히 AI 기반 관광 홍보 플랫폼 구축을 공약으로 내세운 전병준 후보와 실무 중심의 안정적 운영을 강조한 방준구 후보 간 뚜렷한 노선 차이가 부각되며 회원들의 선택이 갈렸다.


(사)대천관광협회는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한 관광사업자 단체로, 매년 7월 열리는 세계적인 보령 머드축제의 민간 주최 측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신임 회장의 리더십 아래 대천 관광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당선된 방준구 회장의 임기는 앞으로 2년간 이어진다.

취재: 김서안 기자    기사입력 : 26-02-1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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