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서 한여름 밤의 열기가 가득한 '제28회 보령머드축제'가 26일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머드와 EDM의 만남으로, 대천해수욕장에서 세계 정상급 DJ들이 참여하는 '월드 DJ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하루 종일 이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DJ 인펙티드 머쉬룸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했고, 2만여명의 관광객이 행사에 몰입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강화되어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보령시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 경제와 문화를 한층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다음 달 10일까지 계속되며, 다양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