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우로 인한 배수로 범람 등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 진행
- 유관기관간 재난대응 협력체계 강화 및 지역주민 참여로 실효성 확보
□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양치훈)는 6월 11일(수) 대전시 관저동 소재 천년나무 1단지에서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ㅇ 재난대비 상시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하며,
유관 기관간 합동훈련으로 재난상황 해결능력을 점검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ㅇ 이날 훈련은 LH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대전서부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대전 서구청 등이 참여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배수로 범람, 전기차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유관기관간 재난대응 협력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ㅇ 또한, 임대주택에 실제 거주하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입주민이 훈련에 직접 참여하는 등 지역 주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 이날 행사를 주관한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검증했으며, 앞으로도 LH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빈틈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