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 총력 ![]()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농번기 준비와 야외활동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대비해 3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 최근 5년간 봄철 화재는 총 2,884건이 발생해 133명의 인명피해가 났으며,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주거시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최우선 목표로 3대 전략·7개 추진과제·25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봄철 화재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는 ▲주거취약시설 안전확보 ▲의료·노유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축제·행사장 안전관리 ▲취약시설 화재안전조사 ▲화재예방 홍보·교육 ▲화재 대비 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특히 스마트경로당을 활용한 어르신 대상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의료·노유자시설과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점검과 화기 취급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열리는 ‘2026 태안원예치유박람회’를 앞두고 관광객 이용 증가가 예상되는 숙박시설과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수련시설, 복합건축물 등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선제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광종 보령소방서장은 “봄철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라며 “주거취약시설 중심 예방활동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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