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화재 발생 시 피난 우선의 의식전환을 위해 ‘선대피 후신고’를 당부했다.
초기 화재 발생 시 119 신고와 소화기 등을 사용해 진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량의 유독가스로부터 신속한 대피가 최우선으로 중요하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선대피 후신고’라는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유튜브 등 SNS 게시 △언론보도 의뢰 △소방안전교육 △캠페인 진행 시 안내 등 다각적인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보령소방서는 대피 시 유용한 피난시설 사용법도 적극 알리고 교육하며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상천 소방서장은 “화재는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확산되기 때문에 대피 골든타임이 굉장히 짧다”라며 “화재가 발생하면 우선 화재 사실을 크게 외치며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신고해 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