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한국119청소년단 4개대 각 교실 및 강당에서 ‘2022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해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올해 보령소방서 소속 한국119청소년단은 대천서중학교 24명, 대천동대초등학교 16명, 상아유치원 28명, 흑포어린이집 12명으로 총 4개 대 80명의 청소년단원이 활동 중이다.
발대식은 단원 전원과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소년단 선서 ▷청소년단원 임명장 수여 ▷화재·응급처치·생활안전 등 소방 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방상천 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원에 임명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라며 “단원들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 마련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