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1일까지 교육생 30명 모집,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
보령시가 오는 21일까지 ‘도시농업관리사’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도시농업 관리사’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필수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보령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26일까지 도시농업의 이해와 관련 법령, 텃밭작물 재배법, 치유농업, 병해충 관리 등을 주제로 이론 수업 44시간과 현장 실습 40시간 등 총 84시간으로 진행된다.
해당 과정을 80시간 이상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인 유기농업, 종자, 농화학, 조경 분야에 해당하는 기능사 이상의 자격을 취득하면 도시농업 관리사를 신청할 수 있다.
도시농업 관리사는 도시민에게 도시농업 관련 교육, 지도, 해설 및 기술을 보급하는 전문가로 자격 취득 후에는 도시농업 전문강사, 원예치료, 텃밭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보령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1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보령시 주포면 충서로 3220, 농업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toyui@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www.brcn.go.kr/farm.do)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보령시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041-930-767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