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마서면주민자치회(회장 전운식)가 지난 8일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서울시 관악구 신사동주민센터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이날 선진지 견학은 마서면장, 주민자치위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사동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우수사업을 청취하고 주민자치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활용한 교류사업 추진을 위하여 쌀 등 10여 가지 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전운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주민자치위원 상호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주민 자치의 선제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마서면주민자치회와 신사동주민자지회는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2021년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