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지역 봉사자 협력으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 전해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 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거점캠프 상담가, 관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카네이션을 직접 제작하며 세대 간 협력과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5월 2일에는 서천여자중학교 학생들과 거점캠프 상담가들이 카네이션 만들기 지도자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이렇게 완성된 카네이션은 5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천군 자율방재단(단장 정병철), 장항여성자율방범대(대장 최옥순) 및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으로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 일대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또한 서천읍을 비롯한 관내 여러 읍·면으로 배부되며 지역 전체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청소년과 지역 봉사자들의 정성으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어버이날 선물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대를 잇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온기를 계속 전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