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푸른 교회, 생명희망선교회, 한국인·김지후 부부 나눔 실천 -
서천군 장항읍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좋은이웃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8일 늘푸른교회는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만원 상당의 과일·간식꾸러미 5세트를 전달했으며, 같은 날 생명희망선교회 역시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21만원 상당의 롤케이크 14개를 기탁했다.
이어 9일에는 한국인·김지후 부부가 아동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33만 원 상당의 과일·간식꾸러미 6세트를 장항읍에 전달했다.
늘푸른교회 오원균 담임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들이 따뜻한 5월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에 전달된 후원 물품들은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아동가정에 소중히 배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