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채용 미달 보완…관광 전문 인력 확대 선발
재단법인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1차 직원 공개채용에 이어 제2차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일반직원 4명과 기간제 직원 4명을 포함해 총 8명을 모집한다.
세부적으로는 팀장(2급) 1명, 차장(3급) 2명, 대리(4급) 1명, 기간제 직원 4명이다.
재단은 1차 채용 과정에서 일부 직위를 채우지 못함에 따라 이번 2차 채용을 진행하며, 특히 관광 분야의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문화기획, 예술경영, 문화콘텐츠, 축제기획 등 관련 전공자를 선발 대상에 포함했다.
원서 접수는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이며,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전형을 거쳐 진행된다.
기간제 직원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만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편, 재단은 내년 1월 2일부터 서천군 장항읍 장항로156번길 19에 신규 사무실을 마련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 및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