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읍 한사랑약국의 정용석 대표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용석 대표는 7년째 장항읍의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서 정 대표는 “약국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그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지금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항읍 연합모금 계좌에 입금되며, 장항읍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