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지난 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천노인복지센터, 서천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사업의 기존 수행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 결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서천노인복지센터와 서천노인복지관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서천군노인복지관이 각각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지속 운영된다.
김기웅 군수는 “그동안 두 기관의 헌신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를 더욱 강화하고,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한층 더 세심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