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사랑후원회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원을 기탁한 은곡리 주민 백승관씨를 ‘문산 사랑 나눔人 117호’로 선정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에 참여한 백승관씨는 “추운 겨울 속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문산사랑후원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