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지난 20일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수강권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후원회의 ‘위기 청소년 가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업 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강권 지원은 학생들이 학업 능력을 키우고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양규 회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의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교육, 주거, 의복, 문화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