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면, 반찬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 만들기-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 28일 관내의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 가구 32세대를 대상으로 반찬을 만들어 나누어주는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솔바람봉사단은 동절기를 맞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제육볶음, 팥죽, 미역줄기볶음, 도라지무침, 조기구이, 장아찌 등을 직접 만들어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노기래 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드시고 편찮은 곳 없이 무사히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기산면은 사시사철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고충 사항을 접수하며 복지공동체가 유지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