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마서면 옥산경로당 박근배 노인회장이 지난 25일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를 찾아 직접 농사지은 800㎏ 상당의 쌀 80포를 기탁했다.
박근배 노인회장은 면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2009년부터 사랑의 쌀을 후원하고, 옥산리 노인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많은 이들의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마서면은 이날 후원받은 쌀을 면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