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는 지난 8일 비인초등학교와 비인중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생 1인당 10만원씩 총 8명에게 지급되었으며, 학업에 대한 열정을 북돋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7일 열린 비인초등학교 제110회 졸업식과 8일 열린 비인중학교 제70회 졸업식에서 각각 진행됐다.
행사에는 행복비인후원회 관계자가 참석해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근찬 회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