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를 위한 감옥법령집'(이하 '감옥법령집')이다.
2013년에 초판을 냈고, 2019년에 개정판을 발간한 데 이어 최근에는4·9통일평화재단과 협력해 제3판을 발행했다.
책 표지 이미지 [천주교인권위원회 제공.
[한겨레] '인혁당 재건위' 사건의 유가족들이 국가로부터 받은 배상금을 출연해 만든 '4·9통일평화재단'이 27일 공식 창립했다.
재단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와 세실레스토랑에서 유가족과 문정현 신부(사진) 등재단임원, 각계 인사 등이 참석한.
▲4·9통일평화재단(이사장 문정현)은 26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재단사무실에서 한반도평화포럼 등 14개 시민사회단체와 사업지원 협약을 맺고 인권의학연구소의 '국가폭력 피해자 및 가족의 심리적 외상치유 프로그램' 등 14개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 총 5천.
인혁당 재건위 사건 희생자 유족들이 만든4·9통일평화재단이 27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재단은 인혁당 재건위 사건 당시 희생된 8명의 유족들이 지난해 8월 법원의 국가배상 판결로 받은 배상금 일부를 출연한 기금으로.
2007년 재심에서 여덟명 모두에게 무죄가 선고된 뒤 사건 피해자와 유족들은 국가배상금 중 일부를 출연해 ‘4·9통일평화재단’을 만들었다.
‘다시, 봄은 왔으나’는 이재단의 이창훈 사료 실장이 여덟 사형수의 삶과 죽음을 약전 형식으로 쓴 책이다.
치욕스러운 이날로부터 50년, 국가폭력 피해자 8명의 생을 조명한 책 '다시, 봄은 왔으나'가 우리 앞에 당도했다.
이창훈4·9통일평화재단사료실장이 쓴 '인혁당 재건위 사건 사형수 8인의 약전'이다.
다시, 봄은 왔으나·이창훈 지음·삼인 발행·520쪽·2만5,000.
선고되며 국가배상도 이뤄졌다.
이 사건 피해자와 유가족 등이 국가배상금 중 일부를 출연해 2008년4·9통일평화재단(이사장 문정현)을 만들었다.
4·9통일평화재단은 50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 행사를 연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