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을 타면 근접 지역의 부대로 가고 관광버스를 타면 최전방으로 간다니 고생길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추운 겨울 1월 눈 쌓인연병장에 며칠 동안 아침이면 집합이 이루어졌다.
배속이 되면 바로 출발을 하고 안 되면 대기로 기다려야 한다.
(사진=해병대 교육훈련단 제공) 2025.
4일 해병대 교육훈련단 행사연병장에서 신병 1317기 수료식이 거행되고 있다.
해병대교육훈련단 제공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4일연병장에서 신병 1317기, 1288명의 수료식을 거행했다.
지난 4월 28일 입영한 신병 1317기는 6주간 군사기초훈련과 해병대 특성화 훈련.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사이를 오가며 검체와 의료 물자를 옮기는 훈련을 진행해 본다는 겁니다.
■ 의무부대 무인기는연병장부터 돈다? 현재로서 가장 큰 걸림돌은 비행 능력입니다.
백령도에서 최소 소청도까지만이라도 왕복하려면 50km는 거뜬히 이동해야.
전우애를 기리고 전통을 계승할 회관을 건립해 해병의 자긍심을 세울 것"이라고도 했다.
4일 경북 포항시 남구 해병대교육훈련단연병장에서 열린 신병 1317기 수료식에서 신병들이 경례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6주간 훈련을 마친 1288명이 정예 해병대원으로.
이날 수료식에서는 6주간 훈련을 마친 1288명이 정예 해병대원으로 태어났다.
(해병대교육훈련단제공, 제판매.
이날 수료식에서는 6주간 훈련을 마친 1288명이 정예 해병대원으로 태어났다.
(해병대교육훈련단제공, 제판매 및 DB.
휴식 시간까지 버티려면 성냥개비를 잘라 눈꺼풀을 받쳐놓아야 할 정도였다.
차라리 누굴 찍으라고 지정한 뒤 동의하는 병사들은연병장에 나가 공이나 차라고 하는 게 속 시원하겠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휴식 시간이면 이등병들과 일병들은 막사 옆 세탁실에서.
이날 수료식에서는 6주간 훈련을 마친 1288명이 정예 해병대원으로 태어났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6주간 훈련을 마친 1288명이 정예 해병대원으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