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개 파출소 지역별 해양재난구조대 현판제막식 진행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한상규)는 지난 4월 28일 부터 5월 15일까지 장항해양재난구조대를 시작으로 오천·홍성·대천 해양재난구조대 사무실에서 현판제막식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상규 서장과 서완봉 해양재난구조대장 등 총 8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부별 해양재난구조대 현판 제막식이 이루어졌으며, 이어서 대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보령해양재난구조대는 보령해양경찰서에 등록되어 홍성파출소 등 5개 지부 총 44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해양경찰의 수난구호 및 조난사고 예방을 보조하는 사람으로서 다양한 구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완봉 해양재난구조대장은 “올해 해양재난구조대 발대와 함께 각 지역별 해양재난구조대의 힘찬 새출발을 기원하고, 대장을 포함한 대원 총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보령해양경찰서 서장 한상규는 “해양재난구조대는 각 지역별 해역에 정통한 대원들로 구성되어 해양사고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 구조참여 활성화와 지속적인 지원을 하여 협력을 공고히 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