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한상규)는 지난 1일 00:35경 충남 서천 다사항 인근 70대(남) 해루질객이 실종되었다는 신고를 119를 경유해 접수받고 현장으로 즉시 구조세력을 급파하였다.
보령해경은 실종자 일행 3명이 다사항~장포리 갯벌활동 중 물이 가슴까지 차오르자 서둘러 육지로 이동하였으나, 70대 남 1명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실종된 것으로 보고 있다.
보령해경은 사고 위치 인근 구역에서 해상과 육상, 드론 및 항공대 세력을 동원하여 유관기관(소방, 경찰, 군, 민간)과 함께 집중수색을 벌이고 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소방, 경찰, 군, 민간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수색에 집중하고 있다.”며“실종자 수색에 모든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