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천동 제2근린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장애이해 및 체험존, 재능나눔 체험, 먹거리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장애체험과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넓힐 수 있었으며, 재능나눔 체험과 먹거리 존에서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공연도 다양하고 알차서 문화적으로도 풍성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여러 기관의 협업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