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한상규)는 4월 9일 8361부대 7해안감시기동대대에서 상황 발생 시 대응 협조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과 7해안감시기동대대는 그간 전복사고 대응, 밀입국자 검거 등 긴밀한 협조를 해 온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식별선박 발생시 대응 체계 △상호 임무 및 관내 취약개소 등 정보공유 △향후 협력체계 논의 등 경군 간 통합방위협조체계를 다졌으며, 해상에서의 긴급상황을 적극 대응하는 등 해상 경계에 만전을 기하기로 협의하였다.
보령해양경찰서 한상규 서장은 “경군 간 협력체계 구축과 더불어 상호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대응으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