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한상규)는 14일 최근 전국 해양사고 증가에따른 대책방안으로 지휘관 중심 관내 취약개소 점검과 구조 즉응태세 점검 등 동절기 해양안전사고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양안전 사고예방 특별점검은 해양경찰청 ‘해양안전 특별 경계 발령’에 따라 3월15일까지 지속적으로 해양안전점검에 나설 예정이며, 개선사항은 현장에서 즉시조치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경비함정과 파출소·구조대의 구조 즉응태세 점검 ▲구조안전장비 관리상태 점검 ▲관내 취약개소 안전점검 ▲자체사고 예방과 해양사고 대응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보령해양경찰서 한상규 서장은 “최근 동절기 해양사고가 증가함에따라 평소 철저한 구조장비 점검과 구조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있어야 해양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며 “경찰관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사명감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