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고급화와 마이스사업 활성화 등 상생발전 도모
보령시는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이사장 김동일)과 호텔 쏠레르(대표 김관호)가 지난 13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 2층 회의실에서 지역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인 보령머드축제의 대내외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4성급 숙박시설인 호텔쏠레르와 연계한 축제의 고급화와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마케팅 및 전략적 제휴시스템 구축 ▲대규모 마이스 사업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공동개발과 컨벤션관 활용 극대화 ▲어메니티(객실 비누 등) 및 머드화장품 판로 확대 ▲뷰티치유관 연계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 ▲각종 축제 및 관광 활성화 방안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관호 쏠레르 대표는 “최상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 감동 전략으로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열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보령머드축제의 고급화와 마이스사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상생발전의 기회를 마련해 준 김관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보령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4년 4성급 호텔 승인을 받은 호텔 쏠레르는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프리미엄 호텔로 다양한 부대시설을 완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