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농기계 시비 5억 투입해 기계값 40% 보조, 일반농기계 시비 2억 투입해 30% 보조
보령시가 농업 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비 7억을 확보하고 230대 이상의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자격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이 해당된다.
대형농기계는 구입가격의 40%를 지원하되, 트랙터와 콤바인, 타작물 재배장비는 2,000만 원, 이앙기는 1,2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일반농기계는 구입가격의 30%를 지원하며 보조금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1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단, 한국농업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한 농업기계목록집에 등재된 기종에 한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친환경인증농가, GAP인증농가, 여성농업인, 귀농인 등을 우대 지원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930-7622)로 문의하면 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농기계 지원을 영농기 이전 완료하여 사업효과를 높이겠다”며 “농업기계화 촉진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원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