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품질 농산물 보령정심원에 기부... 지역사회 상생 실천
보령시농업기술센터(이하 농업기술센터)는 9일, 스마트원예팀 실증시험온실에서 생산된 고품질 상추를 보령정심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실증시험 온실에서 생산된 농산물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스마트원예팀이 실증시험을 통해 생산한 신선한 상추는 보령정심원 식구들의 건강한 식단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증시험 온실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을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수경재배 온실, 순환식 스마트팜, 컨베이어 스마트팜 3개소의 실증실험포를 운영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들 시설은 농가 교육장으로도 활용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