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27일 ㈜에스플랜트(대표 김민기)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해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에스플랜트가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가며 올해까지 총 3,300만 원을 지역사회에 전달해왔다.
김민기 대표를 비롯해 백영호 부대표, 조경재 실장이 행사에 참석해 나눔의 뜻을 전하며 보령시민과의 따뜻한 동행을 약속했다.
김민기 대표는 전달식에서 “지역 사회의 발전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에스플랜트 외에도 행동하는여성연대 보령시지회(대표 강순자), 세대공감 오내일(대표 강순자),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보령수협분회(대표 김미경) 등이 함께 성금 200만 원, 한마음후원회(회장 최광야)가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해 나눔을 실천했다.
김동일 시장은 “모든 후원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돼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