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천북면의 굴단지는 제철을 맞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차도와 인도를 구분해 놓은 휀스가 무단으로 훼손되어 안전은 물론 미관까지 해치고있다.
이곳 주민의 말에 따르면 "굴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시에서 설치 했지만, 주변 상인들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시의 눈을 피해 무단으로 훼손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보령시 관계자는 이 사안을 인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지금 현제까지도 정리가 되지 않고. 아직도 무단으로 철거된채 천북 굴단지를 찾는 사람들의 안전과 주위 미관을 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