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재호)에서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장애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힐링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 재가장애인, 여성장애인이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〇 시각장애인 문화체험 "선운사 단풍놀이"
일시: 11월 5일(수) 10:00~17:00
내용: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선운사 도솔암 체험
〇 재가장애인 문화체험 "세종수목원 나들이"
일시: 11월 8일(금) 10:00~17:00
내용: 세종수목원 관람과 구절초 심기 체험 등 다양한 자연 체험 활동
〇 여성장애인 문화체험 "호두까기인형 발레공연"
일시: 11월 23일(토) 12:00~19:00
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내용: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 관람
정재호 관장은 “이번 문화체험 행사가 복지관 회원들의 삶에 힐링과 여유를 주고, 아름다운 단풍처럼 각자의 개성 있는 색깔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