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 소통·협력을 통한 해양오염사고 피해 최소화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한상규)는 4월 23일 보령해양경찰서에서 ‘제4회 해양자율방제대 보령지역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양자율방제대 보령지역연합회는 홍성·보령·서천지역 18개 해양자율방제대 대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자율방제대의 효율적인 운영 및 민·관 상호 간의 교류를 통해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별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방제대 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교육과 훈련을 통한 전문성 강화 방안 및 각 방제대 간 협력 체계 유지 방안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보령해양경찰서 한상규 서장은 “이번 연합회 정기총회 개최로 해경과 해양자율방제대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원거리 및 도서지역 해양오염사고에 발 빠른 초동대응으로 해양오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