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면 도화담리에 위치한 보령호교차로에 잘못 시공된 연석때문에 주민들과 이곳의 도로를 통행하는 차주들의 원성을 사고있다.
부여에서 보령까지 왕복 4차로 공사를 하며 도화담리 시내 외곽으로 도로가 신설되며, 풍계리로 들어가느 교차로도 같이 신설 됐다.
하지만 잘못 시공된 도로의 연석으로 인해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주민 A씨는 "도로가 개통된 이후로 이곳을 지나던 많은 차량들이 연석에 부딧혀 타이어가 손상되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며, 이곳은 커브길로 인해 자동차가 커브의 안쪽으로 통행을 해야 하는데 머두운 밤에는 잘 식별이 안되어 사고가 빈번하다며, 애초에 도로의 시공 자체가 잘못 되었다." 라고 주장했다.
가장 안전하고 편안해야할 도로의 잘못된 구조 때문에 풍계리 주민 들은 어두운 밤이면 조바심을 내며 이곳을 통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