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한상규)는 지난 29일 오후 5시 대회의실에서 서장 및 과장단, 외부 정책자문 위원 등 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령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는 보령. 홍성. 서천에 기반을 둔 해양 관련 전문가 26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령해경의 정책 수립 및 추진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5년도 보령해양경찰서 업무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최근 발생하고 있는 해양사고에 대해 심층 있게 논의하고 보령해양경찰서 업무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석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보령해양경찰서가 앞으로도 지역 해양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며 “위원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령해경 한상규 서장은 “정책자문위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