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수중체험 봉사활동
보령시특전예비군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수중체험 봉사를 18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전예비군회장을 맡고 있는 박창석회장을 중심으로 하여 여성예비군,
특전사동지회, 신보령발전본부, 대천광장신문이 참여하여
수중할동경험이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18년동안 체험활동봉사를 펼쳐왔고, 특전예비군중대장 정태팔과 회원들의 수고로 풋풋한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다.
22일 보령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교통사고를 입고 장애인으로 활동하는 교통장애인들이 나형열교통장애인협회장의 통솔로 일반중증장애인 등 50-60명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신보령발전본부 봉사단 양광원단장은 이번 행사에 물품을 후원했으며,
오늘 참석한 장애인들과 스텝들은 행사가 끝난 후에 오곡부페식당에서 점심도 제공받아 푸짐한 식사만찬이 있었다.
특전예비군 정태팔 중대장은 18년 동안 수중체험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현역시절 특전사에서 훈련으로 다져졌던 기술이 있었기에 장애인들에게 케어 하기에 충분했다고 말했다.
또한 보령시특전예비군은 여름철 용두해변 인명구조대 운영과 오늘 같은 장애인 수중체험 및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전) 전진석중대장과 (현) 정태팔중대장이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표창과 국방부장관에게 표창을 수상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