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강행’ 여전...단속은 뒷짐
-소음.비산먼지. 분진등 주민원성 고조-
충남 보령시 미산면 전체(14개리) 미산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발주처: (보령시 수도과) 건설사업단: (주)건화 (주) 동국엔지니어링
※동성건설(주),대원종합건설(주)가 공사기간: 2021년 03월~2024년 04월29일 까지 공사를 하면서 시공사들이 안전시설을 갖추지 않은채 공사강행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시정되지 않고 있어 주민들에 원성을 빚고 있다.
20일 주민들에 따르면 도로 주택가 공사현장 잔토와 운반차량들의 운행중 발생하는 분진으로 주민들이 빨래를 널 수 없는가하면 작업을 하기위한 에어푸레카 진동소음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나 단속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진동 소음데시벨이 75이상이면 청결에 문제가 되고 비산먼지가 일정한 배출구 없이 발생시키는 사업을 할 때는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안전시설 및 방음벽 설치를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으나 시공사들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배짱공사를 계속하고 있다.
더욱이, 발주처 보령시 수도과는 공사하는데 관리감독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할 행정기관에서 나몰라 해 불법행위 를 부추기고 있지 않나 의구심이 간다며 주민들의 원성이 고조되고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확인후 규제에 위법이 있으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서 처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