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박근찬)가 지난 9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68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가득 식료품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박근찬 후원회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조금이나마 든든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식료품 지원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꾸러미를 배달하여 결식을 예방함과 동시에 건강상태 및 주거환경을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