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지난 6일 2023년 문화누리카드 실적보고회를 개최하고,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향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에 연간 1인당 11만원을 지원하는 국가 공익사업이다.
서천군은 이와 관련하여 문화복지 정책의 군민 이용률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자 부군수를 중심으로 각 읍면장과 실무담당자 등이 모여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문화누리카드 실적 보고와 함께 가맹점 확대·공동 홍보물 제작 등 이용률 향상을 위한 각 읍면별 맞춤형 대책과 군의 종합 지원 방안 등이 다양하게 제안되었다.
김성관 부군수는‘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통한 군민의 문화향유권 강화에 전 부서가 함께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