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오는 27일까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명절 음식 준비 등으로 화기사용 빈도가 잦은 만큼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아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화재취약가구 및 전통시장 지도방문 △전통시장 내 소화전 등 소방시설 주변 물품 적치 금지 안내 △소방통로 내 주·정차 및 물품 적치 금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홍보 △기타 추석 명절 기간 화재안전 관리 협조 당부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방서장이 화재취약
가구를 방문해 화재예방을 당부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점검을 통해 거주자의 안전을 살폈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추석 명절엔 화기취급이 증가해 주거시설의 화재 발생 우려가 높다”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시민분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