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재호)은 개관 32주년을 맞이해 지난 9월 15일 호텔 쏠레르 블리스홀에서 개관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개관기념 행사는「장애인의 “개성 있는 삶”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기념식, 30년 근속 기념패 전달, 보령우유(주) 동행협업 협약식, 축하공연, 감사오찬 및 개성레크레이션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 직원, 충청남도 · 보령시 공무원, 법인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개관기념일을 축하했다.
정재호 관장은 기념사에서 “도립복지관의 필요성과 장점을 인식하시고, 복지관을 즐겁게 이용하시는 장애인(가족)에게 감사를 표하고, 장애인의 ‘개성 있는 삶’을 향한 도전의 여정, 그리고 복지관의 재도약을 위해 늘 ‘동행 협업’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행근 충청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32주년의 뜻깊은 의미를 되새겨 지역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짐과 나아가 지역사회 통합을 추구하는 도립복지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