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29일, 시·공간 제약 없이 다양한 가상현실에서 화재, 재난 등의 체험이 가능한 ‘메타버스 119안전교육’프로그램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119안전교육’이란 현실과 가상 세계를 융합해 현실에서의 위험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교육 프로그램이다.
‘메타버스 119안전교육’의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화재·지진·태풍·응급처치 체험 △소방차량·소방헬기 탑승 체험 △구조·구급장비 전시 공간 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메타버스 119안전교육’은 PC 버전의 경우 메타버스 웹페이지 접속 후 설치파일을 다운로드 후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버전의 경우 구글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및 앱스토어(IOS) 접속 후 ‘119안전교육 메타버스’를 검색하여 설치파일을 다운로드 후 체험하면 된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메타버스 교육은 어디서든 휴대폰만 있다면 소방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