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힌 이상권 보령소방서장이 지난 15일 야간순찰 근무지를 살펴보고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는 관내 6개 전통시장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야간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 7개대(보령남·여, 신흑남·여, 웅천남·여, 대천전통시장전문) 197명의 대원들이 2023년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 화재 취약시간대(18시~00시)에 전통시장 화재예방 순찰 활동을 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 전통시장 내 화기 취급 시 부적합 사용, 소방시설 주변 적치물 시정조치 △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활동 등이다.
이상권 소방서장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통시장 화재예방 순찰 활동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