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4일 은빛건강센터 게이트볼장에서 보령노인종합복지관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화)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이용자 간 화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 및 기관의 노인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보령시 게이트볼연합회 소속 11개 분회 선수 100여 명이 참석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시는 이날 대회 개최로 복지관 회원 간 긍정적 상호작용 증대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체육 문화 선도 및 지역 어르신 간 교류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몸은 움직일수록 건강해지고, 마음은 나눌수록 가까워진다는 말처럼 이번 대회가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아름답고 건강한 노후를 즐기는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