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4일 열린 청라면 이장회의에서 재단법인 제일장학재단(이사장 권영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청라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초·중·고등학생 14명에게 각 50만 원씩, 대학생 3명에게는 각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라면 조필행면장은 “장학생들을 대표하여 기업의 사회 환원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더욱 따뜻한 청라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라면 옥계리에 위치한 주식회사 제일석산(대표이사 김종관)이 운영하는 재단법인 제일장학재단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